배우 김현주가 전 소속사 대표를 고소했다.
검찰은 김현주가 최근 전 소속사 더 에이치엔터테인먼트 홍영진 이사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고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김현주는 고소장에서 "MBC 주말극 '반짝반짝 빛나는' 출연료 2억4천만원 중 홍영진 이사가 8천만원을 임의로 가져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현주의 전 소속사 측 역시 지난 7월 김현주를 상대로 수익금 2억9천200만원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냈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