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이하 박람회)의 성공개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선 구매에 따른 경제적 이점을 볼 수 있는 입장권 예매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직원들은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는 1차 예매기간(8월 31일까지)을 이용 박람회 개최 도시 공무원으로서 성공개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입장권 구매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주로 가족, 친지 및 지인들을 위해 구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6월말 입장권 판매개시와 함께 입장권 가격과 구매방법 등을 거북선 소식지에 게재하고 이․통장회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파하는 등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관내 유관기관, 여수산단 입주업체 및 지역 사회단체에도 선구매에 따른 할인혜택 등을 안내, 박람회 성공개최 분위기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시 직원들의 예매실적을 조직위에 전달하고, 입장권 구입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박람회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시민께서도 친척이나 지인들을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알리고 개최도시 미항여수를 홍보해 박람회 붐 조성을 위해 앞장서 주시고 박람회 홍보요원이 되어 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람회 입장권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홈페이지(www.expo2012.or.kr)와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며, 입장권 요금은 성인 3만3천원, 청소년 2만5천원, 경로와 어린이는 각 1만9천원이다. 올해 8월말까지는 15%, 연말까지는 10%, 개막 전까지는 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