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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GS리테일, 농수특산물 판매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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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GS리테일, 농수특산물 판매 MOU 체결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1.08.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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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과 GS리테일이 25일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특산물 판매를 위한 판매 협약(MOU)을 체결했다.


진도군은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으로 멸치, 미역 등 수산물뿐만 아니라 대파, 쌀, 구기자 등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은 진도 지역의 청정 농산물을 공급받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진도군은 연간 100억원 가량 청정 해역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와 GS슈퍼마켓 등을 통해 진도군의 멸치, 미역 등을 판매할 계획이어서 소비자들이 진도군의 특산물을 보다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GS리테일 허승조 대표는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산물을 GS25와 GS수퍼마켓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공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농어민들이 힘들게 생산한 고품질 우수 농수특산물이 제대로 평가받고 판매되어 실질적인 군민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도군은 민선 5기들어 우수한 친환경 농수특산물에 대한 홍보·포장·디자인·물류·판매 등 마케팅 분야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허승조 GS리테일 대표이사와 이동진 진도군수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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