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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4천500명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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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4천500명 공채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08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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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하반기 4천500명의 3급 신입사원을 채용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삼성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도 공생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채용 규모를 당초 계획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특히 3급 신입사원 중 여성인력 비중이 2009년 21%에서 지난해 26%로 증가했고, 앞으로도 차별없는 채용을 통해 여성인력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고졸 사원도 3급과 별도로 하반기 3천700명 선발해 올해 총 8천명을 고용하기로 했다.  경력직 등도 하반기 4천500명 선발해 올해 8천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채와 관련한 지원자격 등 안내사항은 삼성그룹 채용 홈페이지(www.dearsamsu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는 오는 25일 서울 등 국내 5개 지역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캐나다 토론토 등 해외 3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삼성은

이번 공채부터는 중국어 자격 보유자에게 가점을 부여, 중국어 평가시험 취득 점수와 등급에 따라 SSAT 만점(500점)의 최대 5%까지 추가점을 줄 방침이다.

지원자격은 학점 평점평균 4.5점 기준 3.0이상, 각 회사별 기준에 따른 영어회화 성적 보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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