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3회째를 맞는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는 인기 아이돌 스타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의 치열한 경쟁이 재미를 끌며 매번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설 방송의 경우 1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에는 슈퍼주니어, 백청강, 엠블랙, 이태권 등의 남자 아이돌들과 씨스타, 미스에이, 티아라, 다비치 등의 걸그룹을 합쳐 모두 150여명이 함께한다.
MC로는 오상진, 김제동, 붐이 나서며 해설위원으로는 MBC 윤여춘 위원이 맡는다.
특히 붐은 방송 복귀를 기념해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스티브 원더 패러디' 공연을 펼여 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가위 특집 '2011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는 13일 오후 5시30분~8시15분 1, 2부에 걸쳐 방송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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