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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소녀시대 오해, 깜직발랄 여우모습 폴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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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소녀시대 오해, 깜직발랄 여우모습 폴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21 2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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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소녀시대 멤버들이 자신을 좋아하는 줄 오해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강심장>은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시경은 “걸그룹들이 모두 상냥해서 우리 같은 사람은 속는다”며, “정말 ‘내 음악을 듣고 좋아해준 친구들인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녀시대가 라디오에 나왔는데 난리가 났다. ‘뭐 듣고 싶냐’고 물어보니까 서로 각기 다른 곡을 대더라. 가위바위보도 했다”고 설명했다.

 

성시경은 “‘정말 이 자식들이 나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웃었다. 이어 “다른 곳 가서 ‘소녀시대가 날 좋아한다’고 말할 뻔 했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소녀시대는 뭘 해도 귀엽네”, “내가 성시경이라도 오해했겠다”, “팬 서비스로 미리 짠 거 아니야?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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