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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로얄발레단 전국무용제서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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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로얄발레단 전국무용제서 대통령상 수상
  • 노광배 기자 ikbcch9@hanmail.net
  • 승인 2011.10.3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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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무용인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지역 무용의 균형발전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무용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20회 전국무용제’가 지난 20일부터 29까지 10일동안 부산시 문화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제20회 전국무용제는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전국 15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지난 29일 폐막한 제20회 전국무용제에서 광주시 대표팀으로 참가한 광주로얄발레단(단장 박선희)의 ‘티핑포인트 37.5’작품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가장 우수한 개인 연기자에게 주어지는 연기상도 광주로얄발레단 오유남, 신송현씨가 수상하는 등 ‘제20회 전국무용제’에서 광주의 무용 수준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광주로얄발레단의 '티핑포인트 37.5'는 우리 몸의 체온인 36.5도로 살아가는 인간들의 의미와 상징 속에서 고정된 숫자에서 벗어나 온몸을 끓게 만드는 열정의 온도, 벅참 숨을 내쉬는 들뜸의 온도를 표현하기 위한 단지 1도의 차이가 나타내는 다독임과 위안의 온도를 나타낸 작품으로, 지난 6월 25일 광주시에서 개최한 전국무용제 시예선대회에서 시 대표 작품으로 선정되어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박선희 광주로얄발레단장은 현, 광주시립무용단 수석단원으로 조선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체육교육과 박사과정 수료, 제4회 전국무용제 연기상, 광주예술문화상 공로상 수상 등 지역 대표 무용인으로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사진설명=박선희 광주로얄발레단장]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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