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삼성 스마트TV, 해외서 '호평'..'올해의 TV' 휩쓸어
상태바
삼성 스마트TV, 해외서 '호평'..'올해의 TV' 휩쓸어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0.31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 스마트TV가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세계적 권위의 상을 휩쓸고 있다.

31일 삼성에 따르면 영국 매거진 T3는 '2011년 제품상'(Gadget Awards 2011)에서 삼성 스마트TV D8000 시리즈(모델명 UE55D8000)를 '올해의 TV'로 선정했다.

T3는 삼성 스마트TV에 대해 "얇고 매력적인 디자인과 흠잡을 데 없는 화질, 시장을 선도하는 스마트TV 기능 등을 갖춘 진정으로 아름다운 TV"라고 극찬했다. 올해 5회째인 이 상은 전문가 평가단과 6만여명의 구독자 투표를 통해 그 해를 대표하는 기술에 주어진다.

독일 AV 잡지 비디오홈비전 최신호도 D8000 시리즈 UE60D8090 모델을 "매우 환상적이고 완벽하며 후발 업계에 기준을 제시한다"고 평가하고 '걸출'(Outstanding)이라는 최고 레벨을 부여했다.

프랑스 IT 전문 레 누메뤼끄(Les Numeriques)는 삼성 스마트TV D8000시리즈 UE46D8000 모델이 "가장 많은 앱과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를 확보했다"며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 편집자 추천제품)로 선정했다.

네덜란드 쿼트(Quote)도 같은 제품에 대해 "테두리가 거의 없어 TV를 켜면 영상이 눈에 확연히 들어오고 화면 명암비도 놀랍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미국 씨넷은 삼성 PDP TV D7000시리즈가 "색 정확도, 3D 성능, 밝은 방에서의 화질이 다른 제품보다 우수하다"며 '에디터스 초이스'로 뽑았고 신흥시장인 인도의 스터프(Stuff)와 인도네시아 T3도 삼성 스마트TV를 호평했다. 

소비자단체의 호응도도 높았다. 상반기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10개국 소비자연맹으로부터 최고 TV상을 받은 데 이어 최근 미국 포퓰러 메카닉스(Popular Mechanics)도 '독자가 가장 선호하는 TV 브랜드'(Readers' Choice)로 삼성 스마트 TV를 선택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사장은 "'프리미엄 TV는 삼성'이라는 공식이 확고히 굳어졌다"며 "최고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확고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스마트TV 선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