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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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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 확대
  • 안재성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0.3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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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의 대상 차종과 보장율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는 11월부터 내년 10월 말까지 1년간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의 적용 대상 차종을 10개 차종으로 확대하고, 기준 보장율도 보유 기간별로 5% 포인트씩 높이기로 했다.

대상 차량은 기존 9개 차종(엑센트, 아반떼, 아반떼 하이브리드,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랜저, 투싼, 싼타페, i30)에서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i30가 제외되고, 베라크루즈, 포터, 스타렉스 등 3차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서비스 적용 차종을 구매한 고객이 보장기간(5년)내 현대차를 재구매할 경우 차량 보유 기간에 따라 각각 1년 75%, 3년 62%, 5년 차량은 47%의 기준 보장율을 적용 받는다. 단 보유 기간은 차량 등록일로부터 중고차 처리일까지 산정하며, 주행거리 및 차량 상태에 따라 기준 보장율과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고객을 대상으로 30일 이내 불만족시 다른 차량으로 교환해주는 '차종교환 프로그램'과 구입 후 1년 이내 사고 발생시 신차로 교환해주는 '신차교환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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