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의 망토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오싹한 연애' 언론시사회에는 주연배우 손예진, 이민기, 황인호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손예진은 독특한 무늬가 들어간 청록색 미니드레스에 니트 카디건을 망토처럼 걸친 패션으로 등장해 취재진들의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손예진은 카디건 망토 패션에 더해 자연스럽게 머리를 묶어 청순미를 더했다.

또한 손예진은 미니드레스 아래 반투명의 블랙 타이즈를 신어 각선미를 드러냈으며 여기에 핫핑크 컬러의 힐이 돋보이는 펌프스 슈즈를 신어 포인트를 더했다.

남다른 손예진 망토 패션에 대해 패션전문가들은 "카디건을 케이프로 활용하는 센스가 돋보였다. 올 가을,겨울 굳이 케이프 아이템을 사지 않고도 손예진처럼 착용하는 사람이 늘어날 듯 하다. 깜찍하고 귀여웠으며 손예진의 4차원적인 엉뚱 생각 자체가 매력적이다"고 평했다.

한편 ‘오싹한 연애’는 남다른 ‘촉’ 때문에 연애가 곤란한 여리(손예진 분)와 비실한 ‘깡’ 때문에 연애가 힘겨운 조구(이민기 분)의 목숨 담보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손예진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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