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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카드, 스마트폰용 모바일 카드 '터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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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카드, 스마트폰용 모바일 카드 '터치' 눈길
  • 김문수기자 ejw0202@paran.com
  • 승인 2011.11.29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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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카드가 국내 최초의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카드 서비스 ‘터치(Touch)’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터치’는 스마트폰 상의 애플리캐이션이나 모바일웹에서 간편하게 쇼핑하고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을 지녔다. 11번가에서 11%(월 최대 1만1천원), SKT 소셜커머스 ‘초콜릿’에서 60%(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결제할 때는 5%(월 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도 모바일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결제금액의 5%(월 최대 1만원)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모바일카드로 T-Cash를 충전하면 스마트폰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충전금액의 5%(월 최대 5천원) 할인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모바일카드 발급은 ‘터치시리즈 카드’는 물론 ‘스마트포인트카드’, ‘해피오토프리미엄카드’, ‘프리머스카드’, ‘메가캐쉬백 체크카드’ 등으로 확대 적용됐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금융서비스도 확대됐다. 스마트폰에서 ‘하나SK카드 터치 스탬프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하나SK카드로 일정금액을 결제할 때마다 해당 가맹점에서 사용 횟수가 스마트폰에 스탬프 형태로 자동 적립된다. 옥션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스탬프가 1개 찍히고 스탬프가 3개 모이면 15% 할인 쿠폰이 스마트폰으로 자동 발급되는 방식이다.

하나SK카드 이강태 사장은 “1년 전, 최초로 상용화된 모바일카드를 출시했을 때만 해도 관망하는 자세를 취하던 타 카드사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선언하고, 새로운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며 “하나SK카드는 지금까지 축적한 경험과 성과를 통해 확대되는 모바일카드 시장에서도 Leading Company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SK카드의 모바일카드 발급좌수는 현재 약 15만 건으로 연초대비 3배 늘었으며 월 매출액은 연초 3억원에서 15억원으로 5배 가량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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