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화훼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6억6천만원을 투입키로하고 2012년 1월 6일까지 농업인의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남미가 원산지인 저온성 화훼로 겨울철 고온 재배가 필요치 않아 유류비 절감과 병해충 발생이 거의 없어 생산비 절감 효과가 높은 알스트로메리아를 지역특화 유망화종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거주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해당 읍·면·동 농업인상담소 및 기술보급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농가의 신청이 끝나면 현지 실태조사를 거쳐 농업ㆍ농촌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열정과 성공 가능성이 높은 농업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www.gwangyang.go.kr)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란, 기술보급과 도시화훼팀(061-797-3567),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하면 된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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