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화제의 인물 1위’로 스티브 잡스가 선정됐다.
최근 아르바이트 전문 브랜드에서 2011 화제의 인물과 새해 소원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1.2%가 스티브 잡스를 꼽았다.
또한 응답자의 29.7%는 새해 소원 첫 번째로 ‘돈’을 꼽았다. 다음으로 ‘취업’이 22.4%로 2위, ‘행복’(20.8%) 이 그 뒤를 이었다. 저학년일수록 ‘돈’을 고학년일수록 ‘취업’을 우선 순위 소원으로 꼽았다. ‘올해 경제적 형편이 작년에 비해 어땠습니까?’라는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1.6%가 ‘작년보다 형편이 더 어려웠다’고 답했다.
반면, ‘작년보다 형편이 나아졌다’는 의견은 10.3%, ‘작년과 비슷했다’는 의견은 48.1%를 기록했다.
또 스티브 잡스에 이어 대학생들이 꼽은 올해 화제 인물은 2위에 안철수 교수(20.5%), 3위에 개그맨 최효종(9%), 4위 강호동(7%), 5위 박원순 서울시장(5.7%) 순이다.
(사진 =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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