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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PD의 고민, 생각, 애정이 담긴 책 '짝'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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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PD의 고민, 생각, 애정이 담긴 책 '짝' 출간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2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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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프로그램 SBS `짝`의 연출자 남규홍 PD가 짝에 대한 못다한 이야기를 책으로 풀어냈다.

남규홍 PD는 약 9개월 동안 틈틈이 새벽마다 직접 원고를 쓴 도서 '짝'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짝'의 의미, 탄생, 성장 그리고 균열과 회복에 대해 이야기했다.

짝-당신의 짝은 지금 행복합니까?`에는 애정촌을 포함해 남규홍 PD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고스란히 적혀있다.

남규홍 PD는 매일 밤을 세우며 회당 7일간의 촬영과 편집을 반복하는 9개월 동안 틈틈이 새벽마다 직접 원고를 써내려갔다.

출판사 측은 "매일 새벽마다 이메일을 통해 A4용지 한두 장 분량씩 보내주던 원고가 약 500여 매에 달할 만큼 남PD의 고민과 생각 그리고 `짝`에 대한 애정이 담긴 책"이라고 설명했다.

도서 '짝'은 1부 '내게도 짝이 있었으면', 2부 '그 황홀하고 순수한 첫 만남처럼', 3부 '너는 내 운명인가?', 4부 '미워도 다시 한 번'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남규홍 PD는 "촬영을 진행하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짝'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고 싶었다. '짝'의 의미와 성장, 균열과 회복 등을 인생을 통해 돌아보자는 생각으로 도서를 발간하게 됐다. 재밌게 쓰려고 노력했으니 많이 봐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은이 남규홍 PD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SBS 서울방송에 입사, `한밤의 TV연예` `백만불 미스터리` `생방송 세븐데이즈` `그것이 알고 싶다` 등을 연출했다.
(사진 = domo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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