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오는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열리는 '내나라 예술풍경' 여행 박람회에서 우수한 관광자원을 출품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 광양시는 민관으로 구성된 관광마케팅 전문 요원 15명을 파견,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알리게 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광양~일본 카페리 운항(주3항차), 2012광양월드아트서커스페스티벌(5. 12~8. 12), 국제매화문화축제(3. 17~3. 25), 이순신대교 개통(4월중), 역사 및 문화 관광자원, 계절별 체험관광 등을 중점 홍보하게 되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정겨운 이야기도 들을 수가 있다.

또한, 광양 농․특산품 고유의 맛을 알리기 위하여 명품 매실, 백운산 곶감, 섬진강 재첩, 백운산 고사리의 시식코너 운영과 판매도 실시하게 된다.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매년 300여 공공기관 및 업체가 참가하여 국내 관광산업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돼 오고 있다. 매년 1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등 국내 최고의 관광 박람회로 자리잡고 있으며, 2011년 박람회에서는 광양시가 우수상을 수상했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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