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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 옥에 티 "추운 날씨에 패딩은 완소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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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 옥에 티 "추운 날씨에 패딩은 완소 아이템"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1.1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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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에서 옥에티가 발견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TV '해를 품은 달'(진수완 작가, 김도훈 이성준 연출)에서는 오랜만에 동궁전을 찾은 양명군(이민호)과 이를 반기는 훤(여진구)이 함께 축국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축국 시합에서 이훤(여진구 분)은 상대편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태클을 건 상대는 세자를 다치게 한 죄로 끌려갈 뻔했으나 이훤은 "이는 엄연히 승부를 겨루는 경기다"고 저지했다.

그 순간 화면 오른쪽 구석에는 극중 인물이 아닌 스태프의 모습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스태프들은 자신들이 카메라에 잡혔다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듯 배우들의 연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외에도 패딩을 무릎에 올려둔 모습 등 옥에 티 장면들이 발견됐다.

이에 김PD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청해 주시는 분들의 응원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려봅니다. 제작관계자 모두가 어이없게 놓친 옥에 티까지 찾아주시니 그 관심이 고맙고, 한편으로는 부끄럽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해품달'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전국 시청률 23.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사진 = MBC 해를 품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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