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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수입차 신흥 격전지 용산에 전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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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수입차 신흥 격전지 용산에 전시장 오픈
  • 조영곤 기자 kikipokr@csnews.co.kr
  • 승인 2012.02.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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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가 강북 지역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수입차 신흥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는 서울 용산에 전시장을 오픈했다.

크리아슬러 코리아(대표 그렉 필립스)는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23번째 공식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CXC 모터스(대표 조현호)가 운영하는 용산 전시장은 연면적 225m² 규모로, 반포대교 북단과 근접해 강북 지역뿐 만 아니라 서울시내 어디서든 접근이 용이한 교통 요지에 위치하고 있다. 

CXC 모터스는 오는 4월 강북 지역에 서비스 센터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자동차 금융, 보험, 중고차, 정비 서비스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크라이슬러 관계자는 “용산 전시장을 통해 최근 수입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강북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 한해 한국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충족시켜줄 매력적인 신차들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전국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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