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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엔진결함 쉬쉬, 따지면 마지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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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엔진결함 쉬쉬, 따지면 마지못해~"
[소비자고발]엔진오일 고갈 증상..수리도 하세월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4.21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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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작년 8월달에 에쿠스 vs500 를 구매했습니다. 구매후 엔진오일 교체 시에 엔진오일을 엔진이 거의 다 먹어 바닥을 보이는 현상이 발생, 엔진결함을 발견한바 구매한 대리점에 문제 제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은 판매만 할 뿐 고장이나 불량에 대한 책임은 없다고 주장하고 AS센터에서는 똑같은 문제가 발생한 차량들이 다수 입고되어 수리 중에 있으나 부품 부족등을 이유로 한달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엔진결함에 대해서 현대자동차 측에서는 이미 인지하고 있었으나 소비자가 문제 재기를 하기 전까지 이러한 사실을 공지해주지 않고 문제 제기한 소비자에 한에서만 새차 교환이 아닌 수리만을 해주는 식의 대처를 하고 있는 겁니다.

소비자가 엔진결함을 조기 발견하지 못했을 시 엔진과열에 의해 차에 불이 날 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인 거죠.

구매한 지 일년도 안된 차에 대해 환불도 아닌 교환을 요구하는데 현대자동차 측의 나몰라라 식의 대처는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습니다.

새차를 엔진만 교체함으로써 중고차로 전락하게 하는 것도 부족해서 수리도 한달이상 대기해야 한다고 하니 그동안 불안해서 그차를 어떻게 운행하겠습니까?

새차 교환에 시간이 걸린다면 그 시기까지 그 차를 대신할 수 있는 차를 렌탈을 해주고 새차로 교환해줘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닙니까?

이러한 답답한 마음에 적절한 보상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제보자=유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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