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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아트, 내년 1월 '500'으로 국내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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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아트, 내년 1월 '500'으로 국내 첫 선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2.08.08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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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자동차 피아트가 내년 1월 국내 브랜드 론칭을 확정했다.

피아트 브랜드의 한국 공식 수입을 맡은 크라이슬러코리아는 8일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본사가 피아트 브랜드 한국 시장 진출을 내년 1월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피아트의 대표 모델인 경ㆍ소형차급 친퀘첸토와 친퀘첸토C, 그리고 미니밴 스타일인 프리몬트를 출시한다.

작은 차지만 실용성이 뛰어나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갖춘 친퀘첸토는 피아트의 아이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500'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2천만원 후반대 가격이 책정될 전망이다.

친퀘첸토C는 친퀘첸토 컨버터블 모델로 소프트톱을 장착해 스타일을 더욱 강조했다.

7인승 미니밴 스타일인 프리몬트는 피아트와 크라이슬러 간 합병 이후 두 회사가 함께 개발해 출시한 차량이다.

한편 피아트는 이탈리아 현지 점유율 15%, 유럽 전체 점유율 6%대의 유럽 6위 브랜드다.

현재 회사 측은 피아트 론칭에 앞서 기존 크라이슬러 판매 딜러사와 피아트 판매 서비스망에 대해 우선 협의 중이다. 신규 딜러서 영입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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