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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美서 일본차 거센 공세에도 쾌속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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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美서 일본차 거센 공세에도 쾌속 질주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8.13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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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북미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거센 공세에도 쾌속질수하고 있다.


 1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미국 시장에서 2개월 연속 소형·준중형·중형차 판매 1위를 석권했다.

지난달 현대·기아차는 미국 소형차급(Sub-compact) 시장에서 8천903대를 판매해 닛산을 따돌리고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연속 판매 1위를 고수했다.

준중형차급(compact)에서는 3만4천791대를 팔아 올해 들어 단 1개월도 정상을 내주지 않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중형차급(Midsize)에선 3만4천295대 판매로 2개월 연속 도요타를 제치고 수위를 점했다.

캐나다에서는 현대차가 1만2천850대를 판매해 역대 7월 중 최고 실적을 냈다. 

기아차는 7천683대를 팔아 월간 점유율 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해 0.7% 상승한 수치다.

차종별로 아반떼(엘란트라)가 1~7월 2만9천904대 팔려 혼다 시빅(3만6천627대)에 이어 승용차 베스트셀링 모델 2위 자리를 지켰고 기아차 프라이드(리오)는 8천38대가 팔려 작년 동기보다 85.8%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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