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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 먹지 마세요" 동서식품, 한국인 취향 '카누미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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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 먹지 마세요" 동서식품, 한국인 취향 '카누미니' 출시
  • 이경주 기자 yesmankj@naver.com
  • 승인 2012.10.11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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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이‘ 카누 미니(KANU MINI)’를 내달 초 출시한다.
 
11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카누 미니는 브랜드 컨셉인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커피전문점 수준의 원두커피’를 그대로 반영하면서 한국인의 음용 습관을 고려해 코리안 사이즈라 일컬어지는 120ml 컵 기준에 적합한 용량과 사이즈로 구성됐다.


이는 최근 인스턴트 원두커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가 자신의 음용량에 따라 제품 선택이 가능하도록 배려한 것이다.


동서식품은 작년 10월 카누 브랜드 출시 이후 꾸준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머그컵 기준으로 용량화 된 카누 레귤러 제품 스틱 1개를 2회 이상 나눠서 마시는 소비자가 상당수 존재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
 
동서식품 김재환 PM은 “카누가 인스턴트 원두커피 바람을 불러일으켰다"며 "출시 1년 만에 카누 미니를 선보여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아메리카노를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카누브랜드는 동서식품이 지난해 10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인스턴트 원두커피로, 커피전문점에서 원두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인 에스프레소 추출 방법으로 뽑은 커피 추출액을 그대로 냉동건조한 커피파우더에 초미세 분쇄한 원두커피를 코팅한 제품이다.


올해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 규모는 약 800억원으로 추정된다.


[마이경제 뉴스팀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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