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매너손

유승호 매너손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김종국과 최다니엘의 매너손 배려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종국 역시 지난해 카라의 구하라에게 매너손을 선보인 바 있다.

김종국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미션 수행 중 한 손으로 구하라 허리를, 다른 한 손은 구하라 다리를 받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종국은 주먹을 꼭 쥐고 손 등을 보여 매너손을 입증하고 있다.

최다니엘도 작년에 종영된 드라마 '동안미녀'에서 '매너손'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다니엘은 극중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장나라를 업고 가는 장면에서 장나라의 다리를 만지지 않기 위해 일부러 손을 꺾어 매너손을 유지해 많은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가수 이승기도 드라마 '찬란한 유산' 촬영 당시 상대 배우 문채원을 업는 장면에서 주먹을 꼭 쥐며 문채원에 대한 배려를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자 연예인의 매너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얼굴뿐만 아니라 배려도 훈남이네", "매너손 퍼레이드 훈훈하다", "유승호 매너손 귀여워"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유승호 매너손/사진-sbs,kb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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