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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열 가수 데뷔 "다른 사람이 불렀으면 잘 될 수도 있었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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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열 가수 데뷔 "다른 사람이 불렀으면 잘 될 수도 있었을 노래"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2.1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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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열 가수 데뷔

김기열이 가수로 데뷔한다. 김기열은 10일 디지털 싱글 음반 ‘다른 사람이 불렀으면 잘 될 수도 있었을 노래’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내 위장은 꿈틀대요’와 ‘통큰 남자’ 2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음반 제목이 ‘다른 사람이 불렀으면 잘 될 수도 있었을 노래’로 자기비하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이번 음반은 김기열이 작사한 글에 프로듀서가 멜로디를 붙여 만든 곡이라 더욱 인상적이다.

수록곡 ‘내 위장은 꿈틀대요’는 다이어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TV속 맛집과 쇼핑몰 모델들로 인해 더욱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내용으로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이며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에 누구나 한번 들으면 따라 할 수 있을 편안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통큰 남자’는 떠나가는 연인에게 알고 보면 돈 잘 쓰는 남자였다는 내용으로 강렬한 Hip-Hop Beat 위에 다이내믹한 멜로디와 부족한 가창력을 커버해주는 기계음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한편, 김기열은 현재 KBS 2TV 코미디프로그램 ‘개그콘서트-네가지’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K&K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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