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여진구에게 오빠발언을 해 화제다.
14일 오후 7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2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2)'에서 네티즌 인기상 시상자로 등장한 신보라는 파트너 김소현에게 "우리 진구 오빠 잘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소현이 "진구 오빠보다 훨씬 누나 아니냐"고 물었고 신보라는 "잘생기면 무조건 오빠"라고 답했다.
이어 신보라는 객석을 향해 "저기 우리 기광이 오빠도 있고 우현이 오빠도 있다"고 인사한 뒤 "그리고 문희준씨 반갑다. 내가 H.O.T 팬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신보라 여진구 오빠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보라 여진구 친한가?", "여진구를 오빠라고 하기엔 무리인 듯", "잘생기고 봐야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보라 여진구/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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