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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열 연예대상 분노 "왜 나만 초대 안해!"…"두고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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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열 연예대상 분노 "왜 나만 초대 안해!"…"두고봐라.."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2.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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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열 연예대상 분노 "왜 나만 초대 안해!"…"초대안해도 간다"


김기열이 연예대상에 초대받지 못해 분노했다.


1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네가지'에서 김기열은 "얼마 전 네가지 회의를 하는데 김준현에게 전화가 왔다. '연예대상'에 꼭 참석해달라는 내용이었다"며 "이어 허경환과 양상국에게 차례대로 전화가 와서 내 차례를 기다렸다"고 밝혔다.


이어 "일주일째 전화기를 계속 쳐다보면서 기다리고 기다렸다. 그런데 아직도 연락이 없다"고 말하며 분노했다.


또 김기열은 "지난해 '연예대상' 때에도 나만 초대를 받지 못해 내 통닭집에서 배달을 했다"며 "'연예대상' 초대도 못 받고, 여자친구도 없고, 오직 닭만이 나를 위로해줬다"라고 말해 웃음과 동정을 함께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기열은  "대상에게는 연락이 안 간다는 소문이 있다. 혹시 내가 대상아닌가?"라며 "두고 봐라 나 올해 '연예대상'은 초대장 없어도 꼭 참석한다"고 선언했다.


김기열 연예대상 분노를 접한 누리꾼들은 "불쌍한데 지금이라도 초대해 주세요", "이정도면 초대할만도 한데", "난동부리면 다음해엔 초대해 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기열 연예대상 분노 / 사진 = KBS2 '개그콘서트-네가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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