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3세대 프로세서 코어 i5와 i3를 탑재한 고성능 탭북 Z16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탭북 Z160은 태블릿과 울트라북을 하나의 제품으로 구현했다. 지난해 10월 아톰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한 H160 후속 제품이다.
평소 터치화면을 활용해 태블릿처럼 사용하다 문서작성 시 측면 ‘오토슬라이딩(Auto-Sliding)’ 버튼을 눌러 키보드를 노출시킬 수 있다.
탭북 Z160은 키보드를 내장했음에도 1.25㎏의 가벼운 무게와 19.4㎜의 얇은 두께를 구현했다. 최대 6.4시간 사용이 가능한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채택했으며, 180g의 초경량 어댑터를 적용했다.
‘스마트 터치펜’을 이용하면 보다 정교한 그래픽 작업도 할 수 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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