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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4월 지금힐스테이트 시작으로 올해 4천 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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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4월 지금힐스테이트 시작으로 올해 4천 가구 분양
  • 이호정 기자 meniq37@csnews.co.kr
  • 승인 2013.03.14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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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오는 4월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에서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 258가구를 시작으로 올해 힐스테이트 4천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현대건설의 올해 아파트 공급 일정은 ▲4월 남양주 지금동 재건축 1천8가구(조합분은 지난해 분양) ▲6월 위례신도시 621가구 ▲10월 금호20구역 재개발 502가구 ▲11월 고덕시영 재건축 1천460가구 ▲10~11월 긴등마을 재건축 540가구 등이다.

우선 올해 처음으로 현대건설에서 일반분양 하는 ‘지금 힐스테이트’는 지금2지구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중앙선 도농역이 도보로 5분대에 위치해 있으며, 광역 대중 교통망이 갖춰져 있어 서울 중심부로의 접근성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 19개동 총 1천8가구 규모로, 일반분양은 전용 59㎡ 164가구, 84㎡-A 7가구, 84㎡-B 35가구, 101㎡ 2가구, 122㎡ 50가구 등 총 258가구다.

현대건설이 두 번째로 분양계획을 잡고 있는 단지는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위례신도시에서 선보일 ‘위례 힐스테이트(가칭)’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6월 경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며, 지하 3층~지상 14층 14개동 총 621가구 규모다. 이 아파트는 전 평형 모두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올해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단지 중 가장 우수한 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하반기에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 소재 금호20재개발구역과 서울 강서구 공항동 긴등마을 재건축을 통해 각각 430세대와 229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며, 11월에는 서울 강동구 고덕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해 1천60가구를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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