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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능성 아웃도어 관리 가능한 세탁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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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능성 아웃도어 관리 가능한 세탁기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3.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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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깨끗하고 빠르게 세탁하고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까지 관리해주는 14년형 '삼성 버블샷3 W9000' 등 신제품 1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14년형 삼성 버블샷3 W9000은 옷감 깊숙이 입자가 고운 세제를 침투시키는 '버블 세탁' 기능으로 옷감 손상없이 세탁하며 세탁과 헹굼 시 2개의 강력한 '워터샷'을 이용한 물살로 세탁물을 두드려빨고 헹구는 효과를 준다.

이번 신제품은 강한 워터샷을 쏘는 동시에 헹굼수 배수를 진행하는 '파워 청정헹굼' 기능을 도입해 3kg 세탁물 표준코스 기준으로 세탁 시간을 24% 가까이 줄였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국내 아웃도어 라이프 트렌드를 감안하여 아웃도어 의류관리를 집에서도 손 쉽게 할 수 있는 '고어텍스 리프레쉬'와 '스포츠버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고어텍스 리프레쉬 기능은 20분간 약 70도의 열풍을 고어텍스 의류에 골고루 쐬어주는 열처리를 통해 고어텍스 의류 표면이 잘 젖지않고 물방울이 맺혀 흘러내리는 성질인 발수력을 회복시켜준다.

또한 스포츠버블 기능은 세탁통 회전을 조절해 섬세한 세탁을 할 수 있어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세탁한다.

특히 고어텍스 리프레쉬와 스포츠 버블 기능의 1회 세탁비용은 한 달에 4~6만 원 전기료를 사용하는 가정 기준으로 각각 103원, 74원에 불과해 소비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아웃도어 의류를 관리할 수 있다.

이밖에도 잔여 세제에 의한 옷감 손상 걱정없이 편리하게 세제를 투입하는 '세제 자동투입' 기능에 특별한 의류세탁을 위한 세제를 직접투입 할 수 있는 '스페셜 케어 세제함'을 추가해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부사장은 "삼성 버블샷3 W9000은 변화된 라이프트렌드에 따라 요구되는 다양한 의류관리 기능과 디자인적 요소를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생활을 면밀히 반영할 수 있도록 제품을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14년형 '삼성 버블샷3 W9000'은 17~21kg 용량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64만9천 원~239만9천 원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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