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스산업 국제행사인 '가스텍(Gastech) 2014'에 24일부터 27일까지 참가한다고 밝혔다.

가스텍은 세계가스총회(WGC), LNG 컨퍼런스와 함께 가스 관련 세계 3대 국제행사로 꼽히는 세계적 규모의 행사로 알려져있다.

경동원, 경동나비엔, 경동도시가스 등 3사가 공동으로 꾸민 이번 부스에서는 '가스에너지와 생활환경'을 콘셉트로 가스 운반과 저장 그리고 우리 생활에 전달되는 과정을 구현, 세계 수준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경동원 노연상 대표는 "가스에너지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력을 중심으로 경동가족사들이 미래 에너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경영을 통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주최로 동북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가스텍 2014에는 오일메이저, 국영 석유가스사, 관련 기구 등 44개국 383개 기업이 참여하며 에너지 전문가를 비롯해 약 1만 5,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김건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