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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데이터로밍 및 LTE로밍 서비스’ 대상 국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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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데이터로밍 및 LTE로밍 서비스’ 대상 국가 확대
  • 김미경기자 news111@csnews.co.kr
  • 승인 2014.03.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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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는 30일 해외에서 로밍 고객의 데이터 이용 증가에 따라 ‘데이터로밍 무제한’과 ‘LTE로밍’ 대상 국가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 가능국은 ‘아르헨티나’ ’케냐’ ‘바레인’ 등 16개 나라를 추가하면서 국내 최다인 133개국으로 확대했다.

‘LTE로밍’도 기존 15개국에 ‘사우디아라비아’를 추가하면서 국내 최다인 16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대상국가 확대를 기념해 4월 21일까지 LTE 데이터로밍 5만 원 권의 데이터 용량을 3배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KT는 국내 사업자로는 최초로 미국에 LTE로밍을 제공하는 등 로밍분야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미국 LTE로밍은 최근에 출시한 삼성전자 갤럭시S5와 기존 LG전자 Gpro2 단말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바다 위의 선박에서 가능한 ‘크루즈로밍’도 제휴를 대폭 확대해 92개의 크루즈 선박에서도 로밍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크루즈로밍은 별도의 가입 없이 이용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이 이용하는 선박에서의 제공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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