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경동나비엔, 현지 밀착형 마케팅으로 중국시장 굳히기 나선다
상태바
경동나비엔, 현지 밀착형 마케팅으로 중국시장 굳히기 나선다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5.15 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이 최근 현지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설명회를 개최한데이어 중국 최대규모의 냉난방 공조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중국 시장에서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냉난방 공조 전시회 'ISH China&CIHE2014'에서는 '최적의 생활에너지 솔루션'을 컨셉으로 부스를 차별화해 콘덴싱보일러, 중대형보일러 등을 선보였다.



특히 주거 공간의 환경에 따라 거주자가 원하는 대로 온도를 제어할 수 있는 온돌난방 및 각방제어시스템 등이 현지 에너지 인프라와 결합되어 구현되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현지 유통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밀착 마케팅도 활발하게 전개해 지난 12일에는 대형 유통업자 300명을 초청해 제품 설명회 및 설치, A/S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러한 현지 유통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설명회는 올해만 벌써 네번째로 올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주요 도시를 돌며 중국소비자들과의 접점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1993년 중국에 진출한 이후 20여 년간 북경, 상해에 판매 법인을 두고 북경에는 생산공장까지 건설했고 지난 해에는 중국 국가 가스 검측센터가 선정한 가스보일러 1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최재범 대표는 “중국은 유수의 글로벌 업체와 함께 현지 로컬 업체 등 200여 개 이상의 보일러 제조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며 “경동나비엔은 중국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현지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현지 밀착형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 입지를 굳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