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곡면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장착해 몸체가 휘어졌다가 펴지는 스마트폰 'G플렉스'로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 부문 금상을, 곡면 OLED TV로 디스플레이 부문 은상을 받았다.
SID는 전 세계 6천여명의 교수, 업계 종사자, 연구자 등 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회로 매년 'SID 디스플레이 위크' 행사를 열어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 디스플레이 부품 등 3개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가린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