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큰 일교차로 인한 목감기 환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봄철에는 구강과 인두의 점막이 쉽게 건조해져 황사‧미세먼지 등의 자극으로 염증이 생기기 쉬워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의 목염증 완화 및 항균에 이중 작용을 하는 '목앤 스프레이'는 목에 직접 뿌리는 형태로 출시된 인후염치료제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목앤 스프레이'는 목염증으로 인한 통증 완화와 부종, 구내염에 효과적이며 쉰 목소리를 호전시키는데도 도움을 준다. 또 항염•진통에 효과적인 수용성아줄렌 성분과 항균 작용이 있는 세틸피리디늄 성분을 혼합한 국내 유일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과 달리 요오드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박하향을 첨가해 상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파라벤 등 별도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마개가 회전식 안전클립으로 되어 있어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목앤 스프레이'는 용기 노즐을 입안이나 목 등 환부를 향하게 하고 적당량을 1일 수회 분사하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목앤은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며 "특히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인후염이 쉽게 발생하는 환절기에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앤 스프레이'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없이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