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인테리어 전문 가구업체서 산 전구인데 전기선을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구 혼자 터졌다는 게 가 강 씨 주장이다. 발목 부분을 다치긴 했으나 얼굴이었다면 더 큰 화를 입을 뻔했다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
강 씨는 "구매한 업체에 항의했지만 산 지 1년이 지나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다고 한다"며 "안전성이 담보돼야 할 제품이 터졌는데 시간이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는 것는 무책임하다"고 꼬집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