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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디자인 철학·첨단 기능·친환경 소재 체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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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디자인 철학·첨단 기능·친환경 소재 체험의 장 마련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5.0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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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인 기아 EV9이 3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기아 EV9은 대형 SUV다운 사이즈와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에 SDV 기반 신기술도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더 많은 고객들이 EV9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서울 성수동에 마련된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를 '기아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로 새롭게 단장했다.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는 EV9 모델이 전시됨은 물론 EV9에 적용된 신기술도 체험할 수 있다. 정식 오픈에 앞서 기아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를 미리 방문해 봤다.


기아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 도착하자 EV9 5대가 맞이했다. 기아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는 시트 구성과 실·내외 컬러를 다르게 적용한 EV9 기본모델 2대와 GT-line 3대가 전시돼 있다.
전시공간 내부에서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를 만나볼 수 있었다. 먼저 475개의 실타래로 구성된 전시물에서는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을 표현했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기아가 선보인 미디어 아트도 전시됐다.

'EV9 Zone'에서는 EV9의 핵심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본선에서 스티어링 휠을 잡지 않아도 최고 80km/h 속도로 주행 가능한 HDP(고속도로 부분 자율주행) 기능이 특히 매력적이었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기능 역시 눈길을 끌었다. 버튼을 누르니 EV9이 알아서 주차장의 빈 공간으로 차를 돌려 주차를 완료했다. 원격 주차 및 출차와 주차 보조 등을 지원하며 사선주차도 가능하다.

이외에 원하는 기능을 다운로드해 추가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도 체험 가능하다. 기아 커넥트 스토어에서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이외에도 5가지 추가 그래픽으로 디지털 패턴 라이팅을 더욱 다양하게 하는 '라이팅 패턴', 차량에서 영상과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플러스'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라운지 공간에서는 EV9에 적용된 친환경 소재를 확인할 수 있다. EV9에는 바이오 플라스틱과 재활용 PET로 만든 패브릭 소재, 바이오 PU 폼 등의 지속 가능성을 챙긴 소재가 실내에 대거 적용됐다. 

기아 관계자는 "EV9의 디자인 철학과 최첨단 기능, 지속 가능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아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기아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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