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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BBQ 회장, 소외된 이웃 챙기며 ESG 경영 확대..."더 다양한 지원 방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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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BBQ 회장, 소외된 이웃 챙기며 ESG 경영 확대..."더 다양한 지원 방법 모색"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05.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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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그룹이 제품 기부 등 특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일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본사와 패밀리(가맹점주)가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치킨을 기부하고 있다. 본사가 신선육을 지원하면 가맹점에서 조리해 전달하는 방식이다. 올해만 총 3000마리 이상의 치킨이 이웃들에게 나눠졌다.

▲가정의 달을 맞아 치킨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가정의 달을 맞아 치킨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5월에는 특수학교 중학생 35명을 치킨대학으로 초청해 ‘치킨캠프’를 진행했다. 특수학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아이들은 직접 황금올리브 치킨을 만드는 진로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치킨캠프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5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를 통해서는 패밀리가 치킨대학의 기초교육 과정 중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기부한다. 치킨 대학 설립 첫 해인 2000년부터 인근 복지시설에 주 1회 이상 24년 동안 치킨을 전달해왔다. 이렇게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기부된 치킨은 올해만 4000마리 넘었다.

앞서 4월에는 올해 첫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강원도 홍천군 소재의 협신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산간지역이라 평소 BBQ치킨을 접하기 힘들었던 아이들을 위해 비비카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과 각종 사이드 메뉴 등을 만들어 전달했다. 장애인의 날에는 이천시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에 방문해 치킨과 사이드메뉴 100인분을 지원했다.
 

▲치킨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BBQ 황금올리브 조리법을 배우고 있다
▲치킨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BBQ 황금올리브 조리법을 배우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 계열사인 우동&돈카츠 브랜드 '우쿠야'도 사회공헌활동인 ‘돈카츠릴레이’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 동안 210인 분의 '돈카츠 도시락'을 전달했다. 

떡볶이 전문 브랜드 '올떡(ALL TOKK)'은 송파구의 결식아동과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매월 떡볶이와 튀김 등 사이드 메뉴로 구성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송파구 유공구민 표창'을 받았다.
 
윤홍근 BBQ 회장은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지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아지고 있다”며 “올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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