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참사는 2024년 6월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3명이 사망한 사고다. 피해 노동자 대부분이 중국과 라오스 등에서 온 이주노동자였다.

김 의원은 지난 23일 열린 '제389회 임시회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발생해서는 안 될 사고였다"며 "제도적 보호를 강화해 이주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또 사고 예방부터 위기 대응, 유가족 지원까지 세밀하게 아우르는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특히 이주노동자 산재 사망 시 유가족 지원은 체류부터 생활과 법률적인 지원까지 모든 문제를 아우르는 실질적인 체계로 구성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유호준 경기도의원 역시 이주노동자 산업재해 사망 사고 시 유가족 장례 절차 지원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같은 달 10일 경기도 이천시 한 자갈 가공업체에서 베트남 국적 이주노동자가 사망한 사고에 애도를 표하며 "지방정부가 책임감을 느끼고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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