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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현장 톺아보기】 창원 한신더휴 메가센텀, 2000세대 대단지에 초품아 강점...분양가는 주변보다 높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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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현장 톺아보기】 창원 한신더휴 메가센텀, 2000세대 대단지에 초품아 강점...분양가는 주변보다 높은편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6.07.22 0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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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창원 한신더휴 메가센텀’을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회원동 일대는 재개발이 완료되면 6500세대 규모의 브랜드 주거 단지가 형성될 전망이다.

창원 한신더휴 메가센텀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동 480-3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7~27층, 21개 동, 총 2016세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139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창원 한신더휴 메가센텀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8월 4일이다. 정당계약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2029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마산회원구는 새 아파트 희소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올해 5월 기준 마산회원구 아파트의 74.56%가 준공된지 20년을 넘겼다. 2000세대 이상 단지 공급도 2006년 이후 약 20년 만이다.
 

▲창원 한신더휴 메가센텀 인근에 위치한 회원초와 마산동중
▲창원 한신더휴 메가센텀 인근에 위치한 회원초와 마산동중

입주민 자녀들은 단지 바로 앞에 있는 회원초에 배치될 예정이다. 초품아 입지를 갖춘 셈이다. 중학생은 4학교군 내 중학교에 배치된다. 가장 가까운 마산동중은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고등학교는 다소 거리가 있다. 가장 가까운 합포고는 도보로 25분 정도 걸린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5분 안팎이 소요된다.

단지 반경 1㎞ 안에는 학원과 교습소 40여 곳이 있다. 교방동의 노산서18길과 교방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영어·수학 등 교과 학원이 모여 있다. 소규모 교육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고 볼 수 있다. 
 

▲창원 한신더휴 메가센텀에서 KTX 마산역까지 차량 거리
▲창원 한신더휴 메가센텀에서 KTX 마산역까지 차량 거리

단지에서 KTX 마산역은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마산역에서는 일부 고속열차가 회차와 주박을 하고 있어 창원·마산권 광역철도 이용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향후 철도 호재도 있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개통되고 KTX-이음과 ITX-마음 운행이 이뤄지면 부산 방면 철도 접근성이 개선될 수 있다.

남부내륙선이 완공되면 마산역에서 진주역을 거쳐 서울로 가는 KTX와 SRT 운행도 예정돼 있다.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고시 기준 서울행 KTX 2회, 수서행 SRT 3회, 광명행 KTX 2회가 운행될 계획이다. 서울역까지 소요 시간은 2시간 49분으로 제시됐다.
 

▲창원 한신더휴 메가센텀에서 신세계백화점 마산점까지 차량 거리
▲창원 한신더휴 메가센텀에서 신세계백화점 마산점까지 차량 거리

생활편의 시설인 하나로마트는 단지와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다이소도 도보 6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회원1동행정복지센터와 창원NC파크는 차량으로 6분 안팎 거리다.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은 차량으로 9분 정도 걸린다.

모집공고에 따르면 상당수 동의 1~6층 침실이나 거실 창에 집광채광 시스템이 설치된다. 주변 동이나 지형으로 인해 자연채광이 부족할 수 있는 세대에 빛을 끌어들이는 설비다.

분양가는 전용면적별로 38㎡ 최고 2억7100만 원, 46㎡ 최고 3억3900만 원, 59㎡ 최고 4억3600만 원, 74㎡ 최고 5억3080만 원, 84㎡ 최고 6억1150만 원, 101㎡ 최고 7억2080만 원, 136㎡ 최고 15억340만 원으로 책정됐다.
 
2020년 8월 입주한 인근 단지 ‘e편한세상 창원파크센트럴’ 전용면적 84㎡는 지난 6월 5억1000만 원에 거래됐다. 2020년 준공된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전용면적 84㎡도 지난 4일 4억75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창원 한신더휴 메가센텀 전용 84㎡ 최고 분양가는 이들 기존 단지보다 높은 수준이다. 다만 2000세대 이상 대단지이고 신축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창원 한신더휴 메가센텀 단지 배치도
▲창원 한신더휴 메가센텀 단지 배치도
단지 배치도를 보면 101~110동과 201~211동 사이에 남북 방향 도로와 공공청사·공원 부지가 들어간다. 이 도로와 주변 도로는 입주민 전용이 아닌 기부채납 도로다. 외부 차량과 보행자가 이용할 수 있다.

모집공고에는 입주 후 입주자대표회의 결정에 따라 관리주체는 물론 수영장과 사우나, 스카이라운지 등 커뮤니티 운영까지 두 구역으로 분리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홍보상으로는 2016세대 단일 대단지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100동대와 200동대가 각각 1000세대 규모 단지처럼 작동할 가능성이 있다.
 
부동산 커뮤니티 이용자는 “마산회원구는 오래된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 수요가 있는 지역”이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가깝고 대단지라는 점은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단지 사이에 기부채납 도로가 들어가고 커뮤니티 운영이 나뉠 수 있다는 점은 확인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회원동 일대는 재개발 이후 주거 환경 변화가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2000세대 이상 브랜드 대단지 공급은 지역 내 관심을 끌 만한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기존 단지 시세와 비교하면 분양가 부담이 있고 단지 배치와 저층 일조, 커뮤니티 이용 방식은 청약 전 따져볼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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