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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리지 1위 키움증권, 증시 호황에 단기차입금 한도 5조 원 더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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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리지 1위 키움증권, 증시 호황에 단기차입금 한도 5조 원 더 늘려
  • 장경진 기자 jkj77@csnews.co.kr
  • 승인 2026.07.22 06: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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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브로커리지 1위 증권사인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단기차입금 한도를 5조 원 더 늘렸다. 지난 5월 2조 원을 늘린데 이어 두 달여만에 확대한 셈이다. 

증시 거래대금과 신용거래융자가 급증한 가운데 리테일 영업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발행어음·투자은행(IB) 사업 확대에 대비해 조달 통로를 선제적으로 넓힌 것으로 풀이된다.
 

▲생성형 AI로 제작된 이미지
▲생성형 AI로 제작된 이미지

키움증권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단기차입금 한도를 기존 15조5600억 원에서 20조5600억 원으로 32.1% 확대했다.

CP 발행한도는 7조 원에서 10조 원으로 3조 원 늘렸고 전자단기사채 한도는 5조 원에서 7조 원으로 2조 원 늘렸다. 키움증권은 지난 5월에도 전자단기사채 발행한도를 3조 원에서 5조 원으로 2조 원 확대했다. 

이번에 추가한 한도 5조 원은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 6조 7224억 원의 74.4%에 해당한다. 전체 단기차입 한도는 자기자본의 305.8% 수준에 달한다. 

다만 단기차입 한도 20조 5600억 원은 실제 차입잔액이 아니다. 자금이 필요할 때 조달할 수 있도록 이사회가 미리 승인한 최대 금액이다. 키움증권도 "이번 결정은 안정적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기업어음 및 전자단기사채 발행한도 확보"라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국내 브로커리지 점유율 1위 증권사로 증시 거래대금과 신용거래가 급증하면서 단기차입금 확대가 신용공여 재원 마련을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실제 키움증권의 연결 기준 신용공여금은 지난해 말 5조 4993억 원에서 올해 3월 말 5조 9826억 원으로 8.8% 증가했다. 일평균 국내주식시장 약정금액도 27조8000억 원으로 시장 점유율 1위다. 

거래대금 증가와 신용공여 확대가 이어질 경우 리테일 시장점유율이 높은 키움증권은 경쟁사보다 운영자금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이번 한도 확대가 리테일 호황의 수혜를 놓치지 않기 위한 기초 체력 확보로 분석된다.

증권업계 전반에서도 단기자금 조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증권사 28곳의 CP·단기사채 누적 발행액은 664조 3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1.5% 증가했다.

한편 키움증권의 지속된 단기차입금 한도 확대가 신용융자 수요 대응을 넘어 발행어음과 IB 사업 확대를 뒷받침할 자금조달 기반을 넓혔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11월 발행어음 업무 인가를 받은 이후 판매잔액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발행어음 잔액은 지난해 말 3337억 원에서 올해 3월 말 1조 1730억 원으로 251.5% 증가했다.

다만 이번에 넓힌 조달 여력을 수익성 있는 기업금융 자산으로 전환과 건전성 관리, 특정 시장 상황에 따라 실적이 흔들리는 리테일 시장 중심의 수익구조를 다변화 하는것이 과제다.

김예일 한국신용평가 수석애널리스트는 “키움증권은 향후 기업신용공여와 발행어음 등 종합금융투자사업자 관련 사업을 확대하면서 위험인수 전략이 달라질 수 있다”며 “과도한 위험인수 확대는 재무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만큼 사업 확대에 걸맞은 리스크관리와 재무안정성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장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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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흙송 2026-07-22 09:20:07
MTS는 미래가 1위고 전체 점유율도 한투가 1위고 해외는 토스가 1위인데 뭐가 키움이 1위라는 거임? 편법과 탈법이 1위라면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