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은 22일 열린 디스플레이 전시회 ‘K-디스플레이 2026’에서 차세대 E-Paper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인 ‘뉴튼 이페이퍼(Newton E-Paper) 32’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뉴튼 이페이퍼 32는 종이 포스터의 경제적 특성, 전자종이의 저전력 메커니즘, 사이니지의 중앙 제어 편의성이 결합된 제품이다. ▲화면 전환 시에만 미세 전력 소비 ▲별도의 배선 작업이나 통신 인프라 구축 불필요 ▲유지관리 부담을 대폭 낮춘 ‘제로 운영비’ 등 3대 운영 혁신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솔루엠 측은 “뉴튼 이페이퍼 32는 상업용 디스플레이의 표준 규격인 16:9 화면비를 채택해 기존에 제작된 홍보 콘텐츠를 별도 규격 변환 없이 즉시 송출할 수 있다”며 “32인치 모델을 포함해 다양한 폼팩터(형태)의 EPS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고 했다.
전자잉크로도 불리는 전자종이는 마이크로캡슐 내 입자가 전기 신호에 따라 이동하며 글자나 이미지를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말한다. 한 번 입자가 이동하고 나면 전기가 통하지 않아도 화면이 유지돼 페이지를 넘길 때 빼고는 전력이 거의 소모되지 않는다.
한편 솔루엠은 지난 1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 ‘NRF 2026(National Retail Federation 2026)’에서 대형 E-Paper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하고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개방형 협력 생태계 확장에 나선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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