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텔릭스의 헬스플랫폼 브랜드인 SK매직이 정수기 얼음 크기를 차별화한 제품으로 여름 성수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SK매직에 따르면 6월 얼음정수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전체 정수기 판매 중 얼음정수기가 차지하는 비중도 40% 수준까지 확대됐다.
SK매직의 대표 신제품은 지난 6월 24일 출시된 ‘메가 아이스 얼음정수기’다. 한 번에 25g, 하루 최대 5.7㎏의 얼음을 생성한다.
일반적인 얼음은 약 11g 인데 메가 아이스 얼음정수기는 약 25g의 얼음을 만들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1.1kg 대용량 아이스룸과 하나의 출수구에서 얼음과 물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물이 지나는 유로 전체에 스테인리스 직수관을 적용하고 사용자가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아이스룸에 대한 연 1회 무상 교체를 방문 관리 서비스에 포함시키는 등 위생 관리에도 공을 들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제품은 투명한 얼음의 질감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상(2026)’을 받았다. 앞서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와 ‘초소형 직수 정수기’, ‘웰니스 로봇 A1’는 CES 혁신상, ‘투워터 정수기’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메가 아이스 얼음정수기의 색상은 내추럴 화이트와 뉴트럴 실버로 출시됐다. 온수·정수·냉수 상태에 따라 색상이 달라지는 발광다이오드(LED) 라이팅 기능도 탑재됐다.
SK인텔릭스 관계자는 “고객의 일상 속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 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K인텔릭스의 환경분석센터는 지난해 7월 먹는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SK인텔릭스는 올해 1분기 매출이 22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5억 원으로 4.7% 늘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