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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준지', 중국 럭셔리 시장 공략...베이징 이어 연내 추가 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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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준지', 중국 럭셔리 시장 공략...베이징 이어 연내 추가 출점
  • 이예원 기자 wonly@csnews.co.kr
  • 승인 2026.08.10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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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서물산 패션부문이 디자이너 브랜드 준지(JUUN.J) 중국 내 유통망을 확대하며 현지 럭셔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박남영)은 10일 준지가 미스토홀딩스와 중화권 유통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중국 베이징 싼리툰 타이쿠리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미스토홀딩스 중국 법인 미스토 상해와 홍콩 법인 미스토 홍콩은 오는 2030년까지 준지의 중화권 유통 사업을 맡아 브랜드 시장 안착과 성장을 지원한다.
 

▲디자이너 브랜드 준지(JUUN.J)가 지난 7일 중국 베이징 싼리툰 타이쿠리에 신규 매장을 7일 오픈했다. 왼쪽부터 리창다 베이징 싼리툰 타이쿠리 부총경리, 이무영 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복사업부장 상무, 중국 배우 황이, 박남영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배우 겸 준지 글로벌 앰버서더 안효섭, 이현직 미스토 중화권 총괄 대표, 오준영 미스토 중화권 운영 총괄 대표, 마저딴 베이징 싼리툰 타이쿠리 총경리, 앨런 팅 미스토 전략 파트너.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왼쪽부터 리창다 베이징 싼리툰 타이쿠리 부총경리, 이무영 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복사업부장 상무, 중국 배우 황이, 박남영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배우 겸 준지 글로벌 앰버서더 안효섭, 이현직 미스토 중화권 총괄 대표, 오준영 미스토 중화권 운영 총괄 대표, 마저딴 베이징 싼리툰 타이쿠리 총경리, 앨런 팅 미스토 전략 파트너.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싼리툰 타이쿠리는 대규모 문화·쇼핑 복합단지로 베이징의 대표적인 패션 메카다. 지난 7일 열린 준지 베이징점 그랜드 오픈 행사에는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미스토그룹 관계자, 현지 유통·패션업계 관계자와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했다. 배우 겸 준지 글로벌 앰버서더 안효섭과 중국 배우 황이도 자리했다. 준지는 중화권 사업 확대에 맞춰 이달부터 안효섭을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준지는 앞서 7월 초 중국 온라인 플랫폼 티몰(Tmall)에 입점하고 청두에 현지 매장 1호점을 열었다. 이번 베이징점 오픈에 이어서 연말까지 중국 내에 현지 매장 1곳을 추가로 개점할 예정이다. 주요 도시 핵심 상권으로 점포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미스토그룹은 위챗과 샤오홍슈 등 중국 주요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과 오프라인 유통을 연계해 온오프라인으로 준지의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매출 2조200억 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2조 원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230억 원이다. 올해 상반기는 매출 1조1660억 원과 영업이익 920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패션 소비 심리 개선 등 업황 가운데 주력 브랜드가 견조한 판매를 이어가고 신규 브랜드 론칭이 안정적으로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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