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골프존 차이나오픈은 한국과 중국, 아시아(한국·중국 제외), 미주, 유럽 권역에서 프로 및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대회다. 총 상금은 42억5000만 원, 우승상금은 약 10억5000만 원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상금과 참가규모를 확대했다. 지난해 8월 중국에서 개최한 ‘2025 골프존 차이나오픈’은 총상금 19억 원, 결선 참가자 120명 규모로 진행됐다. 올해는 총 상금이 42억5000만 원으로 두배 이상 늘었으며 결선 참가자도 170명으로 확대됐다.
지난 3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 국내 예선에는 프로부 4461명, 일반부 15523명 등 약 2만명의 골퍼들이 참가했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 중 약 200명이 지난 7월~8월 골프존 시티골프 중국 2호 연길점에서 본선을 치렀다.
총 20명을 뽑는 한국 본선은 프로부A, 프로부B,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프로부A에서는 김홍택, 이태희, 지한솔, 김한별, 전재한 프로가 결선에 진출했으며 프로부B에서는 이성훈, 염돈웅, 서하빈, 홍현지 등 총 10명이 결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일반부에서는 원성준, 박민하, 정청, 김성수, 박세중 5명이 결선에 합류했다.
중국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본선을 진행하며 아시아와 미주, 유럽에서도 결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있다. 결선은 오는 12월17일부터 20일까지 골프존 시티골프 중국 3호 청두점에서 총 1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2025 골프존 차이나오픈’에서는 중국의 자오쯔쉬가 최종 합계 5오버파 293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최운정 프로가 8오버파 296타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2024년 대회에서는 8오버파 296타를 기록한 중국 옌판판이 우승했고 상금 2억 원을 받았다.
골프존 신규사업본부 손장순 본부장은 “전 세계 골퍼들의 많은 참여 속에 ‘2026 골프존 차이나오픈’ 한국 본선 대회가 잘 마무리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골프존 시뮬레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골퍼들에게 투어 참여 기회와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서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