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CCTV를 녹화할 수 있는 DVR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지난 주 (4월 마지막주) CCTV가 녹화되지 않아 확인했더니 "Disk Fail" 메시지가 보이더군요.
한마디로 DVR제품에 있는 하드디스크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인데 지난 주
4월 29일 DVR에서 하드디스크를 분리했습니다.
분리할 당시 아무런 문제도 없었습니다.
하드디스크 외관에 상처가 있거나 나사가 부러진다거나 하는 그런 문제 말입니다.
4월 30일 하드디스크를 포장해서 대원CTS (씨게이트 한국 A/S총판)로 택배를 이용하여
보냈는데 5월 3일 대원CTS로부터 택배가 도착하였습니다.
나름 벌써 수리 또는 교환이 된건가? 대단히 빠른 조치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포장박스를 Open해 봤더니 수리 또는 교환된 것이 아니더군요.
제가 보낸 하드디스크를 그냥 다시 포장해서 보내왔는데 A/S대상이 안된다는
내용의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기분이 정말 뭐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화가 나더군요.
A/S가 말도 안되게 웃겨서 입니다.
나사를 끼우는 홀에 나사가 부러져서 박혀 있기 때문에 A/S가 안된다고 합니다.
아니 왜 이런 이유로 A/S가 안된가는건가요?
5월 4일 대원CTS로 전화를 걸어 나사가 부러져 박혀 있는 것이 왜 A/S가 안되냐고 물었더니
상담원이 대답하길 본사의 방침이랍니다.
아니 어디서 그런 말도 안되는 이유를 방침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인지...
그래서 좀 더 이유를 물었더니
상담원은 하드디스크의 경우 A/S가 아닌 교환을 해주도록 되어 있는데 나사홀에
나사가 박혀 있을 경우 본 제품을 리퍼제품으로 활용 할 수 없기 때문에 교체가
불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이유가 자신들이 재 활용할 수 없어 비싼 돈을 주고 구입한 제품을
A/S를 안해준다고 하는 것이 공정한 방침입니까?
상식적으로 예를 들어서
개인이 PC를 구입할때 PC내 부품이 모두 A/S 기준이 만족하는 지를
알아보고 사는 소비자가 있나요?
전 DVR제품을 구입했고 그 제품에 하드디스크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하드디스크가 고장나 A/S를 맞겼지만 나사홀에 나사가 부러져서 박혀 있다고
A/S가 안된답니다. 아니 제가 DVR제품에 있던 하드디스크에 나사가 박혀있는지?
또, 박혀있다고 A/S가 안된다는 것을 제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러한 문제가 자신들이 재활용되지 않기 때문에 A/S가 불가하다고 방침이
공정한 방침인가요?
어디 말도 안되는 짓을 하고 있는지.. 기가막히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된 조치가 있어야 된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