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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고백, "군사학교 입학시킨 엄마, '날 싫어하나(?)'"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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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고백, "군사학교 입학시킨 엄마, '날 싫어하나(?)'" 폭소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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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이 한 때 군사학교에 다닌 적이 있다고 털어놔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시연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상상더하기>(상상플러스) 녹화에 참여해 "어린 시절 어렵게 오른 유학길에서 어머니가 알아봐 준 학교가 군사 학교였다"면서 "'엄마가 날 싫어하나' 생각했었다"고 전해 출연진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박시연은 "군사학교 다닐 당시, 새벽 5시가 되면 일어나 훈련을 받고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학교 수업을 받은 후 수업이 끝나면 또다시 학교 근처를 행군하는 등 군사 훈련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당시 훈련으로 박시연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어려운 장면을 찍을 때 대역 없이 해낼 스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7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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