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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승객 기내사망 원인규명 '베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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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승객 기내사망 원인규명 '베일속'
유족 "안전불감증 본보기" 항공사 "응급조치등 정상… 책임없다"
  • 백상진 기자 psjin@consumernews.co.kr
  • 승인 2007.01.29 07:51
  • 댓글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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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입니다 2007-02-13 14:52:55
뜻하지 않은 많은 분들의 격려와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판적인 글들을 놓고도 깊이 성찰하고 있습니다. 항공사 측에서는 아직 아무런 연락도 없습니다만, 로마 공항에서의 정황을 보다 면밀히 알아본 후 사건 전모를 여러분께 종합적으로 말씀드려 다시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없도록 노력할 작정입니다.

소비자III 2007-02-07 15:32:23
어떻게 항공사에서 이 지경까지 암말도 없는 지 참..
사람들이 열받아 토로하는 일이 지칠 때가지..
이 일이 잊혀질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건가요..

책임의식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우리나라 대표 항공사네요..

sisimaru 2007-02-06 13:39:32
한 나라를 대표하는 항공사로서의 퀄리티만을 주장하지 맙시다. 허구헌날 이미지 메이킹만 하면서 떠들어 대면 무엇합니까~!! 항공사의 주된 의무가 무엇인지 한번 더 생각해야 할 계기가 된다고 봅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고품격의 서비스만을 고집하시지 마시고 고객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된 부분부터 먼저 개선하는 그런 기업이 되십시오. 더욱이, 자사의 기내에서 일어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는다는 것은 고객과 고인, 그리고 유가족에대한 예의는 아니라고 봅니다.
자사의 좋은 점만 부각시키려 하지 말고, 제발 자신의 결점을 솔직 담백하게 인정하고 개선하는 모습을 좀 보여주세요!!!!!! 대기업은 그에 걸맞는 행동을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대기업이라는 그 말 자체로도 아이러니하네요

백부장 2007-02-05 17:36:35
대기업은 꼭 자기들의 발뺌만 합니다.
환자분의 말만믿고 탑승을 허락한 대한항공의 처사는 매우 부당하며 진실을 덮을려는데 굉장히 분노을 느낍니다. 정부관계자는 신속히 실상 파악에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기돼지 2007-02-05 15:53:29
우리나라 대표 항공사르는 곳에서 이런식으로 문제를 덮어두려고 하는 상황을 보니까 정말 너무하고, 어디 믿고 비행기를 타겠습니까???
환자가 이미 아팠던 사실도 알고 있었고, 상태가 어느정도 인지도 파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비행을 했다는건 회항을 하기 귀찮아서, 그냥 밀어부쳤다고밖에 생각이 되지 않습니다.
사망하신 분이 만약에 대한항공 항공사측 직원 가족이거나, 대한항공 사장님, 일가 친촉분들이라면 이런식으로 덮어버리려고 했을까요?
절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내가 아니고.... 나와 연관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당사의 책임이 아니라고 회피하고 고인에게 잘못을 부각시키고 더어씌우는 행동은 대한항공사라는 간판을 걸고 행해선 않돼는 처사라 생각됩니다.
그러려면 대한항공을 완전 폐사하고 아시아나 항공사 하나만 있어도 어디든 갈 수 있는거 아닙니까? 그깟 대한항공 따위 없어져도 우리 국민들은 하나도 서운하거나 불편할 일 없습니다. 대한항공이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뭐가 그리 잘났다고.....
제가 볼땐 개뿔 하나도 나은거 없고, 잘난거 없고..... 서비스도 그다지 좋지도 않고.......
무조건 책임이 없다고 발뺌만 하지말고 고인의 일가족에게 죄송하다고 고개숙여 깊이 사죄드리고, 어느정도의 보상조치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항공사측의 무성의함........ 정말 실망입니다.
정말 아싸리 대한항공사를 폐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실하네요!!!!!!!!!!!!!!!!!!!
대한항공!!!!!! 정말 실망이고 너무너무 싫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