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을 정도로 아픈데..회항 하지는 못할 망정 한 두시간도 아니고 그 긴 시간을 버티게 한다는 게 말이 되나요..목숨걸고 비행해야 한다니..가이드, 항공사도 조금만 주의했더라면 이런 안타까운 일 일어나지 않았을겁니다..무조건 책임만 회피하려 하는 항공사 조금도 신뢰할 수 없네요..
사람이 이렇게 아픈데.. 고객의 안전을 가장 중요시 여겼다면.. 이런일이 발생했을까요? 너무 가슴 아픕니다.. 대한항공, 가이드.. 모드 조금만더 깊이 생각했다면, 한 사람의 생명을 저렇게 뺴앗아 가지는 않았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비행기 탑승을 자주하는 사람으로써..무섭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