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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 가상결말, 연재 죽음 암시하는 슬픈 백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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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 가상결말, 연재 죽음 암시하는 슬픈 백허그?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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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 가상결말로 김선아가 비극적 최후를 암시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오늘(11일) 최종회를 앞둔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에서 연재(김선아)의 고통스런 최후 암시 장면이 공개된 것.

 

지난 10일 방송된 15회 분에서는 연재가 식은땀을 흘리며 파리한 얼굴을 한 모습으로 지욱(이동욱)의 품에 안겨 시청자들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특히 ‘시한부 인생’ 연재에게 ‘무한 사랑’을 퍼주는 지욱으로서는 연재의 병세 악화가 누구보다 가슴 아픈 일로 다가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지난 8일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마지막 촬영에 혼신의 힘을 쏟아냈다.

 

실제로 김선아는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화장도 거의 하지 않았다. 이동욱 역시 연재 앞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 애달픈 표정을 연기해 애절함을 표현했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연재의 죽음이 임박했음을 암시하는 것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여인의 향기를 통해 전달하고 싶었던 인생의 소소한 의미, 행복들에 대한 이야기가 충분히 진행된 것 같다.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 덕분에 ‘여인의 향기’가 외롭지 않게 달려왔다”며 “마지막까지 연재와 지욱, 그리고 ‘여인의 향기’에 무한한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전했다.

 

SBS ‘여인의 향기’는 11일 밤 9시 50분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사진=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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