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전 기능을 강화한 인버터 제습기가 전체 판매량의 60%를 차지하는 등 인기가 높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판매에 들어간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 정속형 제습기와 비교해 전기료를 최대 36%가량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빨래를 자연건조할 때보다 7배 정도 빨리 말려 주는 '의류건조 모드'와 신발 안쪽까지 손쉽게 건조할 수 있는 '신발건조 모드' 등 실용적인 기능도 갖췄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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