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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25bp 추가 인상해 1.25%...코로나 이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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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25bp 추가 인상해 1.25%...코로나 이전 수준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2.01.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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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새해 첫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결정했다. 

한은 금통위는 14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통해 현재 연 1.00%인 기준금리를 25bp(=0.25%) 올려 연 1.25%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1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한은 기준금리를 연 1.00%에서 연 1.25%로 25b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 1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한은 기준금리를 연 1.00%에서 연 1.25%로 25b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금통위는 코로나19 충격이 발생한 지난 2020년 3월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75%로 50bp 내린 빅컷을 단행하고 그 해 5월 추가로 25bp를 내렸다.

이후 15개월 간 기준금리는 동결을 이어오다 지난해 8월 25bp를 인상했고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25bp씩 추가로 인상했다. 

이번 인상으로 한은 기준금리는 지난 2020년 3월 빅컷 이전 수준인 연 1.25%로 회귀하게 된 셈이다.

한은 기준금리 인상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원유 및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수요 회복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소비자물가의 경우 지난해 11월과 12월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 각각 3.8%와 3.7%를 기록할 정도로 물가 상승에 대한 부담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 

게다가 국내 시장의 경우 금융당국의 억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가계대출 증가와 부동산을 비롯한 자산가격 상승 우려가 상존하고 있어 이를 억제하기 위한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평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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